‘뇌수종+거인증’ 신은경 아들, “피아노에 소질..외견상 건강하다” (한밤의TV연예)

입력 2015-12-03 01:07  



‘뇌수종+거인증’ 신은경 아들, “피아노에 소질..외견상 건강하다” (한밤의TV연예)

신은경 전 시어머니의 장애아들 방치 주장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신은경 아들의 현 상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에 이어 자녀방치 논란에 휘말린 신은경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가) 신은경에 대한 미움이 있어서 인터뷰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사실관계를 잘못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알리고 싶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년 전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신은경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지만 실제로 육아를 한 것은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고 8년 동안 신은경이 단 두 번 아이를 찾아왔다”고 신은경 아들 친할머니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매체를 통해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잠을 자본적이 없다”면서 “복지사들에게 ‘엄마’라고 한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신은경이 양육비 등을 보내주고는 있지만 아이를 찾아오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아이가 정상이어도 그랬겠느냐”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시어머니와 신은경의 아들을 만났다는 이 기자는 “아이가 눈도 선하고 예쁘게 생겼다. 외견상으로는 건강하다”며 “하지만 의사소통은 잘 안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피아노의 굉장한 소질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런데 피아노를 사주지 못해서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신은경 소속사 측은 “본인으로부터 입장을 듣지 못했다”면서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뇌수종+거인증’ 신은경 아들, “피아노에 소질..외견상 건강하다” (한밤의TV연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