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사건, 윗선에서 무조건 봐준 것" 강용석 과거 발언 '헉'

입력 2015-12-03 07:29   수정 2015-12-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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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마약사건, 윗선에서 무조건 봐준 것" 강용석 과거 발언 `헉`
`마약 논란` 이후 2년만에 2NE1 박봄이 `2015 MAMA(마마)`로 복귀하자, 과거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썰전`에서 "박봄 마약 사건은 무조건 봐준 거다. 처벌해야 되는데"라고 주장했다. 박지윤은 "정말 아파서 먹었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고, 강용석은 "아니다. 그러면 무죄판결이 나야지 입건 유예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봄에 대해 "입건유예란 혐의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박봄 마약 사건 관련 "4년 전 기자 형들과 술 마시다 이 얘기를 들었다. `이제 YG 터진다`라고 했지만 결국 기사가 안 나 루머인 줄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봄 마약사건, 윗선에서 무조건 봐준 것" 강용석 과거 발언 `헉`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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