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진정한 광고계 핫 아이콘

입력 2015-1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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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전차책 서점 리디북스의 새 얼굴이 됐다. 얼마 전 모처에서 진행된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메인 모델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것.

강소라가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된 리디북스는 37만여 권의 도서를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의 전자책 전문 서점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기기 기반의 전자책을 서비스한 유수 업체이다. 특히,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전자책 전용 단말기 ‘리디북스 페이퍼’가 큰 인기를 얻으며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공개된 리디북스 화보 속 강소라는,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러그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니트소재의 상의와 화이트 진을 매치했음에도 불구, 숨길 수 없는 명품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촬영현장에서 광고 소품용으로 준비된 ‘리디북스 페이퍼’에 본인 계정으로 추리소설과 무협소설 등을 다운받아 촬영 틈틈이 독서를 이어가는 등, 책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전자책 서점 모델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이에 리디북스의 관계자는 “배우 강소라가 가진 젊고 건강한 이미지와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물론, IT 기기와의 완벽한 케미와 친숙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이번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모델 제의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연말과 새해에는 책 읽기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쁜 생활로 실제 책을 손에 쥐기가 쉽지만은 않다. 강소라가 출연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리디북스만 있다면 독서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즐기는 일상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강소라가 새로이 모델로 활약하게 된 리디북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TV를 통해 공개되며, 현재 강소라는 MBC ‘맨도롱 또똣’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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