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0년까지 간부사원 30% 여성으로 구성

정경준 기자

입력 2015-12-03 09:25   수정 2015-12-03 13:35



롯데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의 30%를 여성으로 채웁니다.

또, 현행 여성 공채비율 4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5 와우(WOW : Way of Women) 포럼`에 참석해 "2020년까지 간부사원(과장직급 이상)의 30%를 여성으로 구성하고 그 중 여성 CEO가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어 "여성 인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롯데그룹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 공채비율 40% 유지`, `모든 계열사에 유연근무제 도입` 등 여성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포럼은 `여성이 원하는 것(What Women Want)`이라는 주제로, 롯데그룹의 여성인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