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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역사의 산증인 `향장`을 아시나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각종 기관, 단체가 발행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관련 시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ASIAN BEAUTY CREATOR`는 2011년 아모레퍼시픽이 창간한 커뮤니케이션 매거진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참신한 시각에서 풀어내며 커뮤니케이션 제작물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ASIAN BEAUTY CREATOR` 제호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이기도 하며,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꿈과 비전 그리고 70년을 이어온 유구한 기업 가치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간행물인 `향장`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향장은 1958년 월간 미용정보지 `화장계`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향장의 제호는 `향기롭게 자신을 단장하는 여자의 아름다운 순간`을 의미하며 1972년 화장계가 향장으로 제호를 바꾼 이 후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월간지로 명맥을 이어 왔다.
현재 향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상과 관련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는 "구성원 간 수평적인 의사소통, 보다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우수한 콘텐츠 개발, 다양한 채널 구축 등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좋은 성과"라며 "ASIAN BEAUTY CREATOR가 앞으로도 내부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돕는 의미 있는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