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알고 보니 자린고비? "나에게 쓰는 돈 너무 아까워, 아버지 영향"

입력 2015-12-03 15:05  


▲ 김종국 자린고비 면모 재조명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김종국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굉장히 절약하신다"라며 "저도 그것을 좀 보고 배운 것 같다"라며 "다른 건 별로 아깝지 않은데 나에게 쓰는 돈이 너무 아깝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특히 그는 "얼마 전까지 뒷면이 고장난 핸드폰을 사용했다"라며 "고무줄을 묶고 다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이 속해 있는 그룹 터보는 3인조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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