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철 한국소상공인교육문화센터 이사장은 “실의와 좌절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수 있는 시스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고객응대 서비스교육, 창의적 아이디어와 마케팅, 업종전환 재창업 프로젝트 등 소상공인들 권리와 이익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 설립 후 소속 소상공인들의 유대관계가 커져 현재는 10여 업종의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라고 성과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3년 8월 협회가 발족돼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매출 증대를 위한 소상공인 기반 마련 및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에 힘 쏟아 왔다. 협회가 추구하는 것은 소상공인들 이익 대변뿐 아니라 스스로 자생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또한 관리체계 확립, 미흡한 마케팅을 보완해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는 것도 장기적 계획으로 소상공인들 스스로 변화하고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다. 지갑철 이사장은 “소상공인 스스로가 변화하고 업그레이드된 의식을 갖고 창의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마케팅, 서비스 개발을 통한 경영 혁신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이 결집해야 권익보호와 신장, 매출 증대 등이 가능하고 우리가 계획한 재기 성공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를 위해 회원 교육과 상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소상공인과 협회가 합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년 한국소상공인교육문화센터는 특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하나보다 여럿이 뭉치면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행 중이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인력공급 및 건물관리, 방역소독, 청소용역, 자동차내외장관리, 스팀세차 등의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소상공인 간 교류와 마케팅 전략, 제품 홍보, 판매를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생산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과 시장경제 상생발전을 목표로 잡고 있다. 건물관리위생용역, 자동차내외장관리 전문기업으로부터 역량을 높인 인재를 투입,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염가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지갑철 이사장은 ”협회원과 운영진들이 무보수로 자기 업무 후 남은 시간에 적극 참여해 노력해주는 것에 감사하며 협회에서도 협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협회원들이 현재처럼 결집력을 갖고 협회에 적극 동참한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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