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창렬 불참, 진행공간 협소한 `라디오`만 이어가기로…
김창렬이 당분간 `복면가왕`서 패널로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BC `복면가왕`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복면가왕` 녹화 당일 기사가 나서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며 "김창렬이 사태 정리 전까지 당분간 녹화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 측은 빨리 해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창렬은 같은날 한 매체를 통해 "녹화장에는 갔었지만, 회의 끝에 1주 정도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렬은 "라디오는 어느 정도 혼자서 진행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했지만, `복면가왕` 같은 경우 워낙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폐를 끼치기 싫어 불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지 않은일에 연루된 만큼 즐겁고 흥겨운 녹화장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엔터 102`의 가수 `원더보이즈` 김태현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복면가왕` 김창렬 불참, 진행공간 협소한 `라디오`만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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