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남편 이승우, 잘되길"

입력 2015-12-04 02:49  



▲ 허이재 이혼, 이승우, 허이재, 허이재 심경

허이재 이혼 심경과 허이재 남편 이승우를 향한 응원이 주목받았다.

허이재 이혼 심경은 3일 허이재가 소속사를 통해 털어놨다. 허이재 이혼에 대해 소속사 측도 인정했다. 이혼을 결정한 허이재의 심경은 담담했다. 허이재는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허이재는 이혼한 남편에 대해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허이재는 이혼 후 계획도 공개했다. 허이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허이재는 2011년 가수 이승우와 결혼했다. 허이재 이혼 후 아들 양육권은 이승우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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