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여의주, 태권도복 입고 상남자 매력 발산 '심쿵'

▲`아름다운 당신` 여의주, 태권도복 입고 상남자 매력 발산 `심쿵`(사진=키이스트)


[조은애 기자] `아름다운 당신` 여의주가 태권도 삼매경에 빠졌다.

4일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유쾌한 태권도 부관장 마승기 역으로 열연 중인 여의주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권도복을 차려 입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남성미를 드러낸 배우 여의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의주는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도복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그의 진지한 눈빛과 강인한 카리스마로 특유의 상남자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의주는 올해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의 든든한 벗에서 흡혈귀로 변모하는 노학영 역을 맡아 인간과 흡혈귀를 넘나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아름다운 당신’에서는 밝고 당당한 성격의 마승기 캐릭터를 통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다정한 면모까지 속 깊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태권도 보조사범 김규선(차서동 역)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통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의주가 출연하는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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