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중국 인기 유재석 능가?…출연료 얼만지 보니 '대박'

입력 2015-12-04 08:34   수정 2015-1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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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터보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린 가운데 그의 어마어마한 중국 인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목지원 중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8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목 대표는 "(김종국의 출연료가) 한 프로그램에서는 200만 위안(약 3억6천만원)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약 15억원) 조금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목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 `런닝맨` 시청률이 5%정도 나온다. 한국으로 따지면 50%정도인 셈이다"라며 "김종국은 중국에서 유재석보다 인기가 높아 `런닝맨` 포스터 중앙에 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하는 터보는 21일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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