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와 폴 조지가 10월,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인디애나 페이서스) |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0월,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10월-11월 이달의 선수로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커리를,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조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커리는 11월까지 소속팀의 개막 19연승을 이끌었다. 승리한 19경기에서 커리는 경기당 31.6점을 올리며 야투성공률 51.2% 3점슛 성공률 44.5%를 기록했다.
조지는 NBA 전체 4위인 경기당 27.2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평균 27.2점(4위) 8.1리바운드 4.4어시스트 1.56스틸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폴 밀샙,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안드레 드러먼드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했으며,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 피닉스 선즈의 에릭 블렛소,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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