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말 -0.02%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개포동 주공1단지 등 대단지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영향이 컸습니다.
지역별 아파트값은 서울이 0.04%,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2%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전세는 서울이 0.11%, 경기·인천이 0.06% 오르며 가격 상승폭이 다소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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