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박준형, 거친 수염에 화들짝 "코 밑에 겨드랑이 털이 났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국민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이 폭소를 유발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SNS에 "요우. 며칠 동안 면도를 안 했더니 코 밑에 겨드랑이 털이 났네. 도둑놈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수염이 무성한 상태다. "도둑놈 같다"는 박준형의 말처럼 짙은 색의 비니와 심각한 표정, 길게 자란 수염 3박자가 어우러져 폭소를 유발한다.
지난해 `5명` 완전체 활동을 선언하며 돌아온 god의 박준형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자유분방한 마인드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god는 지난해 컴백을 기점으로 각각의 멤버들이 영화, 예능, 가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올해 12월에도 콘서트 소식을 알려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god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으며, 9일 자정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콘서트,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