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에릭남, 스테파니 리 5행시서 `태티서 디스`…위험 발언 아냐?
`해피투게더3` 에릭남이 `스테파니 리`를 이용한 5행시로 태티서를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스테파니 리와 존박, 에릭남은 MC 전현무, 조세호, 김풍 등과 `싱글 방`에서 취향저격 토크를 가졌다.
MC들은 존박과 에릭남, 조세호 중 스테파니 리의 이상형 꼽기를 제안했고, 세 남자는 매력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에릭남은 스테파니 리가 좋아한다는 브루노마스의 `메리 유(Marry You)`를 불러 감미로움을 어필했다.
MC들은 에릭남에게 `스테파니 리` 5행시를 제안했고, 당황스러워하던 에릭남은 "스테파니, 태티서보다, 판타스틱한 거 같아, 니가 날 몰라도, 리드할게"라고 물흐르듯 이야기를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도 같은 `미션`에 도전했지만 결국 `리`에서 포기하고 말았다.
한편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이목을 끈 스테파니 리는 2013년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CF모델상을 수상한 이력의 소유자다.
루이비통, 랑방, 샤넬, 디올, 페레가모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약 중이며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최성윤 역으로 배우 데뷔를 알렸다.
`해피투게더` 에릭남, 스테파니 리 5행시서 `태티서 디스`…위험 발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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