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결혼 이혜정, 예비신랑 `소문난 바람기` 어떻게 잡았나…
이혜정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희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희준은 과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대학교 1학년 때 20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며 "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희준은 "그때 나는 철이 없었고 연애에 서툴렀다. 여자친구에게 못되게 구는 나쁜 남자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희준 이혜정 씨는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다.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 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새 출발을 결심한 이희준 이혜정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 열애 5개월만의 결혼발표로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이혜정 씨가 임신을 하신 것은 아니다. 임신을 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희준과 결혼 이혜정, 예비신랑 `소문난 바람기` 어떻게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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