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후속작, `꽃보다 청춘` 강하늘 귀국…"얼굴들이 상했어"
`삼시세끼 어촌편2`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팀이 귀국했다.
특히 뒤늦게 강하늘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나영석PD는 “이번 아이슬란드 편에 강하늘도 원래 섭외리스트에 있었으나 청룡영화제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섭외를 포기 했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청룡영화제 당일 행사가 끝나자마자 본인에게 직접 제작진이 여행 합류 여부를 물었고 강하늘이 흔쾌히 오겠다고 해, 여행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청룡영화제 행사 직후 바로 결정된 사항이라 강하늘이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갑작스럽게 여행이 결정돼 강하늘의 짐은 비닐봉지와 쇼핑백이 전부였다. 턱시도를 입은 채 25시간이 걸려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강하늘은 이미지와는 달리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여행 무식자들인 바보 삼형제 형들 사이에서 그나마 똑똑한 모습을 보인 멤버”라고 소개해 기대를 더했다.
강하늘의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공항 패션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강하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완전체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네 사람은 훈훈한 셀카로 아이슬란드의 추위를 전했다. 코끝이 꽁꽁 얼어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 후속작, `꽃보다 청춘` 강하늘 귀국…"얼굴들이 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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