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Again 1988’이 뜨거운 관심에 좌석 50석이 추가됐다.
DIA(다이아) 소속사 측은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쳐 50석의 좌석을 추가하기로 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며 그 시절의 추억에 잠기기를 바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DIA(다이아)의 최종 리허설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7일 열리는 ‘Again 1988’ 토크콘서트 리허설을 하던 중 찍은 사진으로, DIA(다이아)가 아티스트 명찰과 스태프 명찰 등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복고 열풍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Again 1988’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1988년도를 주름잡았던 전영록, 구창모, 최성수, 이정석, 조정현, 김완선, 그리고 3년여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소방차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복고 콘셉트로 무대를 꾸미는 DIA(다이아)의 새로운 모습뿐만 아니라 선배들과의 합동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중간의 토크 타임에는 선배 가수들의 향수 어린 추억담과 그 시절 겪었던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 놓을 예정이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Again 1988’ 토크콘서트는 7일 저녁 8시 30분 홍대 앰프 라이브 클럽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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