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아듀, 만재도" 마지막 끼니 '해산물 가든파티'

입력 2015-12-05 11:24  



▲`삼시세끼-어촌편2` "아듀, 만재도" 마지막 끼니 `해산물 가든파티`(사진=tvN)


[류동우 기자]만재도 식구들이 마지막 끼니로 해산물 가든파티를 즐겼다.


4일 밤 9시 4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해산물 뷔페를 차리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윤계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홍합전과 뭇국, 노래미 생선가스, 잡채 등 뷔페에 올릴 음식을 바쁘게 차려냈고, 손호준과 윤계상은 앞다퉈 보조 역할을 도맡아하며 상차림을 도왔다. `바깥양반` 유해진은 뷔페용 테이블과 뷔페 식당의 간판,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담당하는 `설비팀`으로 활약하며 깨알 웃음을 전하기도.


특히,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의 이름을 `아듀(adieu)`로 정해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끼니에 의미를 더했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거니받거니 칭찬과 격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유해진의 테이블 데코레이션과 `미슐랭 3스타` 부여에 고마움을, 차승원은 그 동안 낚시를 하며 `만재도 삼대장`에 부담을 느껴온 유해진의 수고를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다음주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며 막을 내린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만재도 생활을 마친 출연자들의 소감과 웃음 가득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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