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김선영-최무성 핑크빛 로멘스 `흐뭇` (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쳐)
[류동우 기자]배우 김선영이 로맨스와 웃음 그리고 감동까지 잡으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4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화에서는 김선영의 시어머니가 집을 담보로 천만원을 대출 받아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오열하는 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선영은 이러한 사실을 라미란과 이일화에게 털어놓으면서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아들인 선우(고경표)에게 절대 내색하지 않는 깊은 모성애를 가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김선영과 최무성의 관계가 단순한 이웃이 아닌 고향 오빠 동생 사이 인 것이 밝혀지며 최무성이 담보 대출금 천만 원을 선뜻 빌려준 가운데 이후 최무성과의 핑크빛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ryus@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