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아내 니모에 애정 듬뿍 "실제로 보면 더 예뻐"

입력 2015-12-05 13:39  


▲ `무한도전` 정준하, 아내 니모에 애정 듬뿍 "실제로 보면 더 예뻐"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정준하의 아내 바보 면모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준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결혼식을 할 때 아내가 일반인이라 방송에 공개되면 불편할수 있다. 그래서 결혼식때 경호원을 많이 불렀다"며 "심지어 전지현의 결혼식 보다 10명을 더 썼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렇게 경호원을 많이 썼는데 그런 노력도 소용없이 지인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더라. 사진 내려달라고 하는데도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그런데 그 사진들이 안예쁘게 나왔다. 그래서 사진을 가져왔다”면서 아내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의 아내 니모는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알려진 니모는 해당 방송 직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가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은 4일부터 G마켓을 통해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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