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의 경제구조 변화, 전 세계적 수요 부진 영향으로 한국 수출이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개별소비세 인하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 영향으로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였지만 수출과 투자 감소로 10월 산업생산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점을 지적했습니다.
씨티그룹은 10월 산업생산 부진 등을 반영해 올 4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4%로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경기 둔화가 재연될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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