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거짓 임신 암시 "나 먹고 싶은거 없다" 궁금증 고조

입력 2015-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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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거짓 임신 암시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거짓 임신임을 암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 분)의 사랑에 불안해하며 가짜 임신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채리가 임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 이형순은 “우리 집 살면서 불편한 거 맞지? 맛있는 것 못 사줘서 미안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장채리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이형순의 말에 “나 먹고 싶은 거 없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이에 이형순은 “너는 괜찮아도 우리 양양이는 아닐 것 같다”고 애정을 담아 말하며, “우리 양양이, 채리 닮은 딸이면 얼마나 예쁠까. 빨리 보고 싶다. 배 나오면 임산부 요가 같이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장채리는 불안해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가짜 임신’을 암시해 궁금증이 고조됐다.

한편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AOA 민아가 사기꾼 소녀 앵두로 첫 출연했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거짓 임신 암시 "나 먹고 싶은거 없다" 궁금증 고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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