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지 "솔비와 불화? 실제로 있었다" `깜짝 고백`(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히든싱어4` 솔비가 신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0회에서는 신지와 모창 능력자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 모창 능력자로 등장한 가수 솔비는 자신을 `반쪽 신지`라고 소개하며 10년 간 이어온 신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가수를 꿈꿨을 때부터 신지 언니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데뷔하고 나서도 신지 언니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가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하자 신지는 "솔직히 불화가 있긴 있었다. 저희 의지완 상관없이 중간에서 저희를 이간질 시킨 분들이 있었다. 오해가 깊어져서 서로 안 봤었는데, 다행히 잘 풀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솔비는 "언니는 따뜻하게 절 대해주는데 전 표현을 못한 게 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그는 "방송을 잠깐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지갑에 30만 원을 넣어준 적이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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