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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는 형님`, 강호동 진행에 서장훈 "촌스러워" 타박(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강호동의 첫 종편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는 형님`이 베일을 벗었다.
5일 첫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과 기상천외한 실험에도 웃음 코드를 잃지 않는 `아는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황치열, 김세황으로 구성된 `아는 형님` 멤버들은 첫 만남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강호동의 열정적인 진행 스타일을 두고 서장훈과 김희철은 "너무 옛날 진행이다", "촌스럽다"라고 타박했다. 이에 강호동은 "미래 예능인들이 다 하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7명의 `아는 형님`들은 `고속도로에서 소변을 참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물 2L를 마시고 달리는 차 안에서 소변을 참거나 정력을 증명하기 위해 무릎위에 날달걀을 놓고 버티는 등 예측불허의 실험을 벌였다. 또 서장훈의 쌍꺼풀 수술 여부를 놓고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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