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김숙 "겨울 옷값 너무 비싸 재벌 1세 만날까 고민" 폭소

입력 2015-12-06 12:17  



▲ `쿨까당` 김숙 "겨울 옷값 너무 비싸 재벌 1세 만날까 고민" 폭소 (사진=CJ E&M)

[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비싼 겨울 옷값 때문에 재벌 1세를 만날까 고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숙은 6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돈 새지 않는 겨울나기’ 편에 출연해 "요즘은 겨울 니트 하나에 50만원이나 한다. 겨울 옷 사려면 돈이 필요한데, 재벌 3세는 못 만나니까 나를 귀여워해 줄 재벌 1세를 만날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류재영 쇼호스트와 배선영 패션전문가, 김기환 유통전문기자가 출연해 고가의 겨울철 필수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구입·관리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전문가들은 올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김치 냉장고, 패더베드, 온수 매트를 꼽고, 아이템별로 싸게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장소와 시기는 물론, 구입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까지 상세하게 짚어줄 예정.

현영이 "이번 김장 때 배추 200포기를 담갔다. 김장 비용도 많이 들지만, 김치 냉장고까지 구입하려면 겨울에 특히 돈이 많이 든다"고 하소연하자, 김기환 유통전문기자는 "개인이 운영하는 가전제품 매장은 문 닫기 직전에 가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꿀팁을 알려준다.

한겨울 의류비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는 알뜰 구매 요령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동대문에서 도소매 의류를 싸게 구입하는 흥정 노하우는 물론, 겨울철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퍼(fur, 모피) 제품을 시중 가격의 3분의 1 비용으로 득템하는 비법도 공개한다.

아울러 빗과 구두 솔을 이용해 비싼 겨울철 의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이 공개돼 유익함을 더한다. 현영은 "쇼핑도 전략이다. 이런 정보를 모르면 길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깨알 정보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겨울철 돈 아끼는 월동 준비 비법은 6일 오후 9시 30분,‘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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