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속마음은?

입력 2015-12-06 13:10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속마음은?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의 열연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장채리(조보아)는 산옥(고두심)과 이형순(최태준)에게 무언가 숨기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형순은 임신한 채리에게 "우리 양양이 아직 안 움직이냐. 하긴 아직 안 움직인다고 하더라. 나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다. 이쪽도 공부할 게 참 많더라. 나중에 우리 같이 임산부 요가 하러 다니자"고 말했다.

채리는 "저기 오빠"라고 말을 하려 했지만, 형순이 "우리 양양이는 누구 닮았을까? 우리 채리 닮은 딸이면 정말 예쁘겠다"고 계속 말을 이어 채리는 속사연을 밝히지 못했다.

한편 KBS `부탁해요, 엄마`는 모녀간의 애증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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