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결혼이 내년 4월 결혼을 올리기로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델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모델로 전향,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성공적인 코리안 톱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2012년에는 세계적인 톱 모델들만 오른다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등 유명 럭셔리 컬렉션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 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특별 출연하는 등 모델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은 지난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정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발표했고 자세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