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여주 구간과 여주시 점동면 주택밀집 지역의 만성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005년 9월부터 사업비 1,072억원을 투자해 여주시 점봉동부터 점동면 덕평리까지 국도를 4차로로 확장했습니다.
확장구간 개통으로 기존 2차로 때보다 차량 운행시간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지고, 여주도자기유통단지 진출입도 편해져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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