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천사` 수지 1억원 기부 가입…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열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억 원 이상 기부 모임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해 새삼 화제다.
수지는 지난 4월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 측은 "수지가 지난 3월 17일 광주 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4월 1일 회원으로 가입했다. 광주 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수지 씨를 대신해 광주에 거주하는 부모님이 나란히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톱스타들은 수지 외에도 배우 김보성, 안재욱, 수애, 현숙, 현영, 박해진, 가수 인순이, 소녀시대 윤아 등이 있다.
한편, 지난 4일 광명시 시청 본관에서 2015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1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구세군 자선냄비`란, 매년 연말에 실시되는 자선모금운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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