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사랑해" 박휘순, 과거 짝사랑 고백 영상보니 '깜짝'

입력 2015-12-07 07:44  



"이보미 사랑해" 박휘순, 과거 짝사랑 고백 영상보니 `깜짝`

개그맨 박휘순이 과거 골프선수 이보미에 깜짝 고백했다.

MC 김구라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결별한지 얼마 안 된 박휘순에 "짝사랑 중"이라고 폭로했다.

박휘순은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를 좋아한다"면서 "(이보미를)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김구라는 이보미에 대해 "일본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선수이고, 강원도 인제 출신이다"라며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다.

박휘순은 이보미를 향해 "골프를 시작한지 두 달 됐는데 혹시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일본으로 건너가 경기를 응원하겠다. 화이팅 하시라"며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줬다.

"이보미 사랑해" 박휘순, 과거 짝사랑 고백 영상보니 `깜짝`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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