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고장 벌써 몇번째? 동작~이촌 선로장애 운행 지연 `불만 폭주`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 동작역~이촌역 구간 선로장애가 발생이 운행이 지연되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SNS에는 "지하철 4호선 현재 이촌 사당 구역 선로 문제로 천천히 운행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지하철 4호선 동작에서 이촌 가는 선로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행선들 많이 신호대기중" "지하철 4호선 신호이상으로 지연 대기 엄청나다" "지하철 4호선 동작-이촌 구간 레일 결손 신호 오류 계속 정차와 서행을 반복중. 하행선 다른 호선으로 돌아서 가거나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언제 복구될 지 모른답니다" 등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이촌~동작 구간에 선로 결손으로 신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구간 모든 열차 관제탑 지시로 수동신초를 받아 30km 이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출근시간에도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 하행선이 20여분간 지연됐다. 지하철 4호선 고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세번째다.
특히 시민들은 "지하철 4호선은 왜 뻑하면 고장나. 그것도 출근시간에" "타는 시간은 똑같았는데 지하철 4호선 오늘 환승해야 되는 역에 20분이나 늦게 도착" "지하철 4호선 다음 역 가는데 3번이나 멈춤" "지하철 4호선은 하루 걸러 고장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하철 4호선, 고장 벌써 몇번째? 동작~이촌 선로장애 운행 지연 `불만 폭주`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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