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돌직구 원조 (사진: MBC `라디오스타`)
야구선수 오승환이 원정도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오승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오승환은 "돌직구의 원조가 본인이라고 말했다던데?"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돌직구라는 표현이 방송에 없었다. 제가 던지는 볼에 처음 표현을 했었다"라고 답해 주목을 모았다.
특히 오승환은 대답과 함께 특유의 돌직구 투구폼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부장 심재철)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을 이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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