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정상운행 "이미 지각 속출" 시민들 뿔났다…지연 원인은?

입력 2015-12-07 10:06  


지하철 4호선 정상운행 "이미 지각 속출" 시민들 뿔났다…지연 원인은?
동작역~이촌역 구간 선로장애로 지연된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이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7일 "8시25분쯤 균열 부분에 응급이음매판을 체결했고 이때부터 지하철 4호선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동작역 방향 500m 지점에서 레일 균열이 발견돼 수리를 마칠 때까지 오이도행 열차 15대가 순연됐다.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은 중단되지 않았으나 20∼30분가량 지연 운행돼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민들은 SNS에 "지하철 4호선은 왜 뻑하면 고장나. 그것도 출근시간에" "타는 시간은 똑같았는데 지하철 4호선 오늘 환승해야 되는 역에 20분이나 늦게 도착" "지하철 4호선 다음 역 가는데 3번이나 멈춤" "지하철 4호선은 하루 걸러 고장나" "지하철 4호선 신호이상으로 지연 대기 엄청나다" "지하철 4호선 동작-이촌 구간 레일 결손 신호 오류 계속 정차와 서행을 반복중. 하행선 다른 호선으로 돌아서 가거나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지하철 4호선 언제 복구될 지 모른답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달 11일 출근시간에도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 하행선이 20여분간 지연됐다. 지하철 4호선 고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세번째 발생했다.
지하철 4호선 정상운행 "이미 지각 속출" 시민들 뿔났다…지연 원인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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