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원정도박, 소녀시대 유리 결별과 관련 있나? 네티즌 예언 `소름`
오승환(33)과 소녀시대 유리(26)의 결별이 원정도박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16일 삼성라이온즈 간판 투수 3명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오승환 유리 결별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오승환과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삼성라이온즈 간탄 투수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이 사적으로 친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온라인상에는 "원정 도박 거론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랑 오승환 같이 해외 놀러다니던데…" "오승환 유리 결별 설마 삼성라이온즈 원정 도박이랑 연관된 건 아니겠지?" "남녀 사이를 뭘 안다고? 오승환 미국가자" 등의 반응이 많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7일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오승환을 빠른 시일 내 비공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이미 소환 조사를 받은 임창용(전 삼성)과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이 끝난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해 왔다. 오승환은 에이전트와 함께 6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윈터미팅(8일 시작)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이 임박해 적신호가 켜졌다.
오승환 원정도박, 소녀시대 유리 결별과 관련 있나? 네티즌 예언 `소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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