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셰프 근무 맞다" 경력 논란에 조선호텔 공식입장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 경력 논란 관련 조선호텔이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선호텔 측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에 "인사팀에 확인해 본 결과 미카엘이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면서 "인사팀에서 확인한 미카엘의 최종 경력 관련 서류를 보면 `셰프`라는 직책으로 최종 근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호텔 측은 "워낙 오래된 일이다보니 호텔 내에 미카엘 셰프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근무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호텔에 남아있는 자료에 미카엘이 셰프로 일한 게 맞다고 정확히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6일 미카엘 셰프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출연료를 가압류 당했다며 "조선호텔 셰프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미카엘은 셰프가 아닌 홀서빙 직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미카엘이 대표로 있는 젤렌 유한회사 전 대표인 오모씨의 인터뷰를 인용해 "미카엘은 요리사가 아니었다. 월급 200만원을 주고 채용했던 홀 서빙 직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미카엘 측은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것이 맞으며 요리사 자격증도 있다. 이는 미카엘에 대한 모함이며 허위 사실에 대해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
"미카엘, 셰프로 근무 맞다" 경력 논란에 조선호텔 공식입장 들어보니…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