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마스터(Master) 인사를 단행하고, 오근찬 수석을 신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근찬 수석은 `액정 재료 전문가`로 LCD TV·모니터용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마스터에 선임됐습니다.
`마스터` 제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R&D 전문가들에게 성장 Vision을 제시하기 위해 2009년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신임 오 마스터를 포함해 현재 9명의 마스터가 디스플레이 R&D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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