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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비버, 일본 여자 아이돌 뺨에 뽀뽀 세례 `당황` (사진=타카하시 미나미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악동 저스틴 비버가 4일 일본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일본의 대표 여자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 타카하시 미나미에게 여러 차례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방송 이후 타카하시 미나미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뺨에 뽀뽀를 하고 있어 일본 내에서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카하시의 뺨에 뽀뽀를 하고 있는 비버의 모습과,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AKB48의 멤버 코지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코지마는 저스틴과 타카하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AKB48 멤버 타카하시는 저스틴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저스틴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동했다. 털털하고 멋있었으며, 저스틴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4일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무대를 꾸몄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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