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대중목욕탕 가면 사람들의 시선에 움츠러든다"`무슨 일?`(사진=SBS 파워FM `정찬우-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가수 비가 대중목욕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비와 관련된 목격담이 쏟아졌다. 비는 "얼굴이 작다. 10등신 정도 돼 보인다"라는 목격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한 청취자는 "비와 군대 동기다. 군대에서 함께 샤워한 적 있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비는 "대중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얼굴을 안 본다. 근데 정말 많은 시선이 느껴진다. 그래서 나도 당당하게 가면 되는데 자꾸 움츠러들게 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컬투는 "목욕탕에서 발가벗고 있는데 웃겨달라는 사람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잠실 핸드볼 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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