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추정에 `반기`…11월 중반 비공개 결혼?
`복면가왕’ 캣츠걸이 18대 가왕에 오른 가운데 정체에 대해 차지연이 유력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차지연의 버릇과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한편에선 차지연의 비공개 결혼식을 언급하며 녹화날짜를 고려했을 때 신혼여행을 갔을 수 도 있다고 반박했다.
뮤지컬배우 차지연은 지난 11월 16일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차지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은 배우다.
또한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영화 ‘간신’에서는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나레이션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로 추정되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추정에 `반기`…11월 중반 비공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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