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장쯔이도 울고 갈 드레스자태 ‘꽃이야 사람이야’
골프선수 안신애가 여배우급 드레스자태를 과시했다.
안신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 대상시상식 드레스 고르는 중”이라며 두 가지 색상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사진 속 안신애는 각선미를 드러낸 검정 드레스와 꽃잎을 연상케하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안신애는 “중국배우 장쯔이가 입었던 드레스”라고 설명하며 “너무 이뻐. 레드레드해”라고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안신애는 두 가지 드레스를 모두 탈락, 은빛 롱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안신애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신애, 장쯔이도 울고 갈 드레스자태 ‘꽃이야 사람이야’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