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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 중년 남자 4명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어른들의 토크`를 선보이고 있는 O tvN <어쩌다 어른>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3일(일)과 20일(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CJ스튜디오에서 총 4회에 걸친 `어쩌다 어른 특강쇼`를 개최하는 것.
12월 13일(일) 오후 1시에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밥심`을 주제로 음식으로 엿보는 인생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녁 6시에는 설민석 대표가 자리해 `초심`을 주제로 쇼를 이끌어간다.
12월 20일(일) 오후 1시에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과학과 감정의 미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랑`에 대해 신비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저녁 6시에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가 기생충을 통해 바라본 인간 어른의 삶과 `만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O tvN 관계자는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어쩌다 어른>의 진솔한 토크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 보내준 것에 힘입어 특강쇼를 기획했다"며 "방송 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 평의 방` 코너를 한 단계 발전시켜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시청자와 제작진, 출연자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주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어쩌다 어른 토크쇼`는 배우 김상중이 MC를 맡아 매 회 연예인 게스트들과 80명의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대한민국 어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수) 저녁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O tvN <어쩌다 어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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