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5 올해의 여성영화인…강수연, 여배우의 카리스마

입력 2015-12-07 20:00   수정 2015-12-07 20:02

<p align="center">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p><p align="left">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2015 여성 영화인 축제`가 열렸다.</p><p align="left">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강수연은 이날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매니시한 정장 패션으로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p><p align="left">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연기상을 비롯해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다큐멘터리상, 홍보마케팅상, 올해 신설된 신인연기상 등 9개 부문상의 수상자(사)를 선정, 수여함으로써 당해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됐다. </p><p align="left">
</p><p align="left">김호정은 `화장`에서 말기암 투병중인 아내 역을 맡아 죽음을 앞둔 모습을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어 깊은 울림을 줬다는 평가를 받아 연기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특히 연기상은 여성영화인모임의 정회원들과 투표에 의해 선출돼 의미를 더한다. </p><p align="left">
</p><p align="left">신설된 신인연기상은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이 첫 수상자가 됐다. 다층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는 완성도 높은 연기력은 영화의 긴장감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인정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담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여성영화인축제 측은 전했다. </p><p align="left">
</p><p align="left">또 `차이나타운`의 제작사 폴룩스픽쳐스 안은미 대표는 보기 드문 여성 누아르 장르의 완성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 공으로 제작자상을 수상한다. </p><p align="left">
</p><p align="left">감독상은 `거짓말`의 김동영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성들의 숨겨진 욕망과 허영을 사실적이고 냉소적으로 담아낸 영화에서 섬세한 캐릭터 표현과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높이 평가받았다.</p><p align="left">
</p><p align="left">이 밖에 각본상은 `파스카`의 안선경 감독, 다큐멘터리 부문은 시네마달의 안보영 프로듀서, 기술상은 `워킹걸`의 이선영 촬영감독, 홍보마케팅상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마케팅을 담당한 영화사 하늘에게 각각 돌아갔다. </p><p align="center">
</p><p align="center">한국경제TV MAXIM</p><p align="center">여배우의 화끈한 포옹</p><p align="center">
</p><p align="center">한국경제TV MAXIM</p><p align="center">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했어요</p><p align="center">
</p><p align="center">한국경제TV MAXIM</p><p align="center">범접할 수 없는 여배우 포스</p><p align="center">
</p><p align="center">한국경제TV MAXIM</p><p align="center">카리스마가 철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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