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유력, `불후의명곡` 모습과 비교하니…`소름`
‘복면가왕’ 캣츠걸이 18대 가왕에 오른 가운데 정체에 대해 차지연이 유력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차지연의 버릇과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이라 확신하고 있다.
특히 차지연은 과거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뮤지컬배우 출신 실력파 가수다.
당시 차지연은 김완선의 `이제 잊기로해요`를 재해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차지연은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 10년전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가수를 포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연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지난 주에 이어 18대 가왕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캣츠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음을 과시하며 ‘펭귄맨’을 격차가 크게 물리쳤다. 대결서 패해 정체를 밝히게 된 펭귄맨은 알앤비 듀오 투빅의 지환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유력, `불후의명곡` 모습과 비교하니…`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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