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호흡, 무도PD "그녀석 부를 의사 없다"

입력 2015-12-08 00:00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호흡, 무도PD "그녀석 부를 의사 없다"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tvN 방구석 환골탈태 쇼 ‘내 방의 품격’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노홍철의 본격적인 방송 시동에 무한도전 복귀설도 다시한 번 피어오르고 있다.

tvN ‘내 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23일 오후 11시 첫방송.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방송인 김구라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저희(‘무한도전’)도 지금으로서는 노홍철, 길이 오는 것 자체가 또 여기(복귀)에서 어떤 부담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저희도 부를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본인들도 사실 돌아오는 것에 대해 상당히 큰 부담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날 방송된 `무한도전` 다음주 예고편에선 유재석이 노홍철과 길을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져 복귀설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예고편에서 `무도뉴스`를 진행하며 "남은 멤버들의 건강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 녀석(노홍철)과 그 전 녀석(길)에 대한 시청자들의 생각" "`무한도전` 5대 기획 및 신년 계획"에 대한 뉴스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여 길 노홍철 복귀 가능성에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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