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실패 '동시간대 2위'

입력 2015-1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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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실패 `동시간대 2위`(사진=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는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6회 시청률 9.7%에 비해 1.5%P 하락한 수치다.

7일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애정을 키워가는 신민아(주은 역)와 소지섭(영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가 소지섭이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3%,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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