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제목만 보고 이영돈 피디인 줄", "용준이도 좋은 여자 만나 행복해라", "헐? 갑자기?", "저도 골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 사랑은 변하는 거 지" 등의 반응을 보인다.
황정음의 올해 배우로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성과 함께한 `킬미, 힐미`, 박서준과 함께한 `그녀는 예뻤다`는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다. 현재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로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가하는 등 사업가로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