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김범수, 비밀 결혼식 사진-반지 공개…신부는 누구?
방송인 김범수(47)가 일반인 여성과 비밀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8일 "김범수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범수는 이날 방송된 O tvN `비밀독서단` 13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이와 함께 `비밀독서단`에서는 김범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tvN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범수가 결혼과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았다. 일반인 여성 분과 최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짧게 고백했다"면서 "김범수의 열애 및 결혼 시점을 정확히는 모르나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 이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님과함께2`이 최근까지 방송됐지만 녹화는 일찍 마무리된 걸로 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2001년 11살 연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7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김범수는 jtbc `님과함께2`에 안문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밀독서단` 김범수, 비밀 결혼식 사진-반지 공개…신부는 누구?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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