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화려한 과거 "잠실 여신으로 불려, 지나가다 헌팅 다반사"

입력 2015-12-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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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혜리 화려한 과거 재조명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혜리의 화려했던 학창 시절 일화가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소진은 "혜리가 학창 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는 건 다반사였다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 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혜리는 언니에게 눌리고 동생에게 치이는 설움 많은 동일이네 둘째 딸 덕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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