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숏컷 변신, 훤히 드러난 목덜미…변신은 유죄?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이 청순한 이미지의 상징이던 긴머리를 잘라내고 숏컷을 선보였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문채원은 시원하게 자른 숏컷 헤어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10년째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로 다른 남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 수정 역을 맡은 문채원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실제 연애 스타일은 그렇게 철벽은 아닌 것 같다. 어느 정도 오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맘에 든다면 완전 오픈한다. 반만 마음을 열면 마음도 반밖에 못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숏컷 변신, 훤히 드러난 목덜미…변신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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